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랜치 리키 (문단 편집) == 이모저모 == 냉철한 사업가이기도 했기 때문에 통계의 중요성을 가장 먼저 안 사람이었다. 그는 야구에서 출루율과 장타율이 중요하다는 오늘날 [[세이버메트릭스]]의 주장을 가장 먼저 했던 사람이었고, 그가 고용한 앨런 로스는 OPS 개념을 도입한 인물이기도 했다. 이런 통계를 어디에 써 먹었냐면 선수들 연봉 깎는데 썼다. 온갖 통계로 선수들의 연봉이 가치에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증명했고, 만일 그래도 안 되면 도덕적 엄숙함을 내세워서 연봉 상승을 막았다고 한다. [[스캇 보라스]]의 안티테제인 셈. 구두쇠적인 면모를 볼 수 있는 일화가 남아 있다. 에노스 슬래터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하면서 보너스로 사냥개 두 마리와 엽총 한 자루를 받았다. 하지만 사냥개 두 마리는 데리고 오자마자 어디론가 사라졌다. 훗날 슬래터가 이 이야기를 [[디지 딘]]에게 하자 딘은 깜짝 놀라며 말했다. "나도 사냥개 두 마리를 받았는데 개들이 받자마자 도망쳤는데?" 시간을 지키지 않는 것을 진짜 싫어해서 지각하는 선수들을 엄격히 통제했다.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들의 음주, 카드놀이도 금지시켰을 정도. 그가 했던 시간에 관한 말. "한 사람이 1분을 늦게 되면 150명의 2시간 반을 빼앗은 것이다."[* 이를 응용해서 "한 사람이 몇분을 늦으면, 몇명의 몇시간을 빼앗은 것"이나 비슷한 문구로 자주 쓰인다.] || [[파일:external/www.insidesocal.com/42D-161521.jpg|width=400]] || [[파일:external/www.altfg.com/harrison-ford-jackie-robinson-movie-42.jpg|width=400]] || [[재키 로빈슨]]의 메이저리그 데뷔를 다룬 미국영화 <[[42(영화)|42]]>에서는 [[해리슨 포드]]가 브랜치 리키 역으로 출연했다. 브랜치 리키의 선구자, 사업가, 수완가, 휴머니스트, 멘토로서의 여러 모습들이 영화에서 주연에 가까운 비중으로 그려졌다. 주인공 재키 로빈슨을 발탁하여 팀의 일원으로 융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재키 로빈슨이 불의에 맞서며 지지 않도록 용기를 불어넣는 모습과 팀의 성장과 이익도 놓치지 않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 영화 전반에 보이는 그 시절의 인종차별 속에서 재키 로빈슨을 이끄는 모습을 보면 시대를 앞서간 휴머니스트임을 느낄 수 있다. 영화의 묘사가 실제 브랜치 리키의 업적을 기반으로 하였지만, 워낙 긍정적으로 묘사되어 야구 역사를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허구의 인물이거나 각색이 심한건 아닐까 의심할 정도이다. [[2021학년도 수능]] 대비 [[수능특강]] 영어영역 영어 교재에 [[재키 로빈슨]]과의 일화가 수록되었다. [각주] [[분류:미국의 야구 선수]][[분류:미국의 야구감독]][[분류: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역대 단장]][[분류:1881년 출생]][[분류:1905년 데뷔]][[분류:1914년 은퇴]][[분류:1965년 사망]][[분류:파이크 카운티(오하이오 주) 출신 인물]][[분류:포수]][[분류:우투좌타]][[분류:볼티모어 오리올스/은퇴, 이적]][[분류:뉴욕 양키스/은퇴, 이적]][[분류: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분류:미시간 대학교 출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